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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탈북자 보호" NGO도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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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탈북자 난민지위 부여 및 보호를 위한 국내외 NGO간 협의체가 결성됐다.'탈북난민보호 유엔청원운동본부'(본부장 김상철변호사)는 15일 서울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매리에드 매과이어 77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일레인 발도프유엔공보처 NGO집행위원장, 외국 NGO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난민보호국제협의회'(ICNKR) 결성식을 갖고 유엔에 보낼 탈북난민보호 청원서에 서명했다.

김상철 본부장은 결성식에서 "ICNKR은 빠른 시일내에 중국내 탈북자 실태와 강제송환시 받게될 불이익에 관하여 광범위하고도 상세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취합해 국제사회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과 유엔인권고등판무관실(UNHCHR), 한국 및 중국 정부를 상대로 탈북자에게 국제법상 '난민'지위를 부여하는데 필요한 각종자료제공 및 정책건의, 여론조성 등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결성식에서 매과이어 노벨평화상 수상자와 발도프 유엔공보처 NGO집행위원장이 협의회 의장으로, 김 본부장과 피에르 마르샹 세계아동운동회장이 공동 사무총장에 각각 선임됐다.

이에 앞서 이 단체를 비롯한 중국내 탈북자 인권문제를 다루는 국내 NGO들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메리 로빈슨 유엔인권고등판무관을 만나 "유엔차원에서 특별조사관을 중국에 파견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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