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능력 개발이 21세기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경북도가 첫선을 보인 여성개발제품 전시회에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경북도가 여성들의 상품 개발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20~21일 이틀동안 포항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여는 여성개발제품 전시회에는 도내 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188점의 작품이 선보였다.
노인 및 장애 노인이 손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간편복 등 의류 24점을 비롯, 액세서리(장신구) 29점, 식품류 18점, 생활용품 51점, 장식품 58점, 기타 농어촌 여성이 개발한 제품 8점까지 창의성과 상품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
崔美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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