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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대 사태 악화일로 학생 비대위 교문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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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대학교(총장 박영희·경산시 백천동) 학생들이 비리재단 퇴진·관선이사 파견 등을 요구하며 학교 봉쇄에 들어가 학사행정의 파행과 공권력 투입에 따른 경찰과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다.

대신대 학생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임종민) 학생 100여명은 25일 새벽 4시께부터 본관 점거농성과 함께 교문 등을 폐쇄하고 차량과 교직원들의 출입을 막고 있다. 학생들은 교문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학내로 들어오려는 주요 보직교수 등의 차량에 계란세례를 가하는 등 교직원들의 출입을 막아 이틀째 학사행정이 전면 마비상태에 빠졌다.

학생들은 관선이사 파견·비리재단 퇴진·검찰의 조속한 수사 등을 촉구하며 학교를 무기한 봉쇄하겠다는 입장인데 반해, 학교측은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공권력 요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신대는 지난 3월부터 학생들이 전면 수업거부에 들어가 402명이 유급대상에 포함된 가운데 이중 107명의 학생들은 등록을 거부, 무더기로 제적될 위기에 처해 있으나 지금까지 마땅한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신대의 한 당국자는 "재단측이 25일 밤 긴급이사회를 여는 등 학생들과 물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한 절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유급 및 제적방지를 위한 대책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趙珦來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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