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라이온즈 새사령탑에 김용희 수석코치(44)가 낙점됐다.
삼성은 11일 오전 이종기 구단주 대행과 전수신사장이 새 감독인선에 대한 마지막 조율을 벌여 김용희 현 수석코치를 감독에 승진기용키로 확정했다.
10번째 삼성을 맡게 된 김감독의 계약조건은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 연봉이 각각 1억원씩으로 결정됐다.삼성의 김용희감독 기용은 "선수단 내부에 변화와 자극은 주되 큰 틀은 흔들지 않겠다"는 판단이 앞선 것으로 보인다.
삼성 한 관계자는 "외부에서 영입할 경우 분위기쇄신은 가능하나 팀사정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려 1, 2년간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많아 내부승진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삼성은 10일까지 감독후보로 강병철 전 한화감독, 김성근 전 쌍방울감독과 김용희코치로 압축, 구단과 그룹고위층이 이견을 빚었으나 11일 오전 김용희씨로 전격합의 했다.
김용희 감독은 지난 8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95년에는 롯데감독으로 취임, 감독데뷔 첫 해에 팀을 한국시리즈에 진출시키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삼성은 올 시즌 드러난 선수단의 취약부분은 신임감독의 구상에 따라 전력보강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李春洙기자
▨김용희감독(44) 약력
△55년10월4일생 △경남고·고려대 △82년 롯데 △90년 롯데코치 △94년 롯데감독 △99년 삼성수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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