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상시근로자를 고용하는 직장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근로자주택자금 집행실적이 올들어 10월까지 7천4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주택건설 경기부양과 근로자 주거안정대책 차원에서 근로자주택자금 지원액을 작년보다 5천억원 많은 9천억원으로 대폭 늘렸으나 이미 10월말까지 무려 7천420억원이 소진됐다.
이에 따라 올연말까지 근로자주택자금 수요는 9천억원을 훨씬 초과할 것으로 건교부는 보고 있다.
월별 근로자주택자금 지원실적은 지난 7월 708억원, 8월 726억원, 9월 1천903억원, 10월 2천693억원으로 매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근로자주택자금이 5년 거치 15년상환에 연리 7.75%의 매우 유리한 조건일뿐만 아니라 주택건설 경기가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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