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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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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교실당 수용인원이 32명으로 줄어들어 시험장도 대구 49개, 경북 70개로 크게 늘어난다.

대구시 교육청의 수능시험 실시대책에 따르면 시험장은 지난해 38개에서 올해 49개로 11개 늘어 5만1천883명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구암고와 강북고를 제외하면 모든 시험장에서 계열별·성별로 시험장이 분리된다.

일반계고 출신자는 소속 학군내 학교, 실업계고는 소속학교와 같은 방향의 학교, 예체능계는 협성고·경북공고·경북여고·신명여고·제일여자정보고 등 5개교로 배정됐다. 장애인 등 특별관리 수험생은 사대부고에 5개 시험실을 만들어 편리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예비소집은 재학생과 졸업생의 경우 출신고교, 검정고시 및 타시도 졸업자 등은 사대부고에서 16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

경북의 경우 포항 14개 경주 11개 안동 10개 등 70개 시험장에서 4만4천670명이 수능시험을 치르게 된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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