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컴퓨터 2000년 연도인식 오류문제)에 대비한 시민행동 요령을 담은 책자가 본격적으로 시판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보소비자운동단체인 '정보소비자행동네트워크(CAN)'는 난방, 조명, 의약품 등 비상용품 준비사항 등을 담은 'Y2K 재난 시민행동 지침서'를 최근 마련, 1천원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책자는 Y2K문제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2000년 1월 1일 당일 △전력과 가스, 급수 등의 공급중단 △신호등 오작동으로 대중교통 혼란 △휴대폰, 전화 혼선 △현금인출기 작동불능 등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담고 있다.
특히 점검표를 마련해 환자를 위한 비상약품과 급수, 식량, 난방 등을 이웃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지침서는 이 단체의 인터넷홈페이지(http://can.civil.ne.kr)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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