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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훈 한진 명예회장 기소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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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탈세사건을 수사해온 대검 반부패특별수사본부(본부장 신광옥 중수부장)는 26일 조양호(趙亮鎬) 대한항공 회장을 특가법상 조세포탈및 특경가법상 횡령등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한진해운 조수호(趙秀鎬) 사장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으나 조중훈(趙重勳) 한진그룹 명예회장은 고령(79세)과 지병,경영일선에서 퇴진한 점 등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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