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과 산하 지역 교육청이 관내 초·중·고 재학생 가운데 점심 결식 학생 8천811명에게 18억2천646만원의 예산을 들여 급식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이 30일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감사자료에 따르면 대구시내 초·중·고 재학생 45만739명의 1.95%에 해당하는 8천811명의 학생들이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 이 가운데 고등학생은 2천79명이고 중학생이 4천529명, 초등학생이 2천203명이었다.
이를 교육청 본청과 지역 교육청 별로 보면 본청이 2천79명, 동부교육청 2천218명, 서부교육청 1천703명, 남부교육청 2천173명, 달성교육청 638명 등이었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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