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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민원처리 개선됐다 영덕군민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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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최근 주민 550명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민원업무처리과정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담당공무원의 친절도와 관련된 설문에 86%가 소상히 알려준다고 답변했으며 '묻는 사항만 답변한다', '불친절하다'는 답변은 각각 12%, 2%인 것으로 조사됐다.

민원업무처리에 대해서는 공정히 처리한다(60.3%),대체로 공정히 처리한다(34.7%)가 95%를 차지해 개선의 소지가 있다(5%)보다 훨등히 높게 나타났으며 민원부조리 사례는 97.7%가 전혀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한 반면 2.3%는 은근히 바라는 것 같다고 답했다.

민원실 환경은 양호하다(70%), 보통이다(26%), 어수선하다(4%)로 나타났다.

민원서류 택배 및 팩스민원제도와 080수신자부담 전화이용과 같은 민원편의 시책은 94%가 이용경험과 제도시행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필요한 사항은 개선, 더 나은 민원행정을 펴기로 했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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