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지난 81년부터 육성 중인 농업인 후계자의 14.5%가 중도에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경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종부문 350, 축산부문 490명 등 840명을 농업인 후계자로 선정, 자금지원 등 육성을 해왔지만 그동안 사업에서 탈락한 사람이 122명이라는 것.
특히 이 가운데 지난 97년부터 3년간 탈락자가 42.6%인 52명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경종부문 62, 축산부문 60명이며 원인별로는 도시 이주가 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업 28, 사업포기 23, 무단이탈 14명 등 순이었다.
시는 남아있는 718명 중에도 사업부실 후계자가 여러명 있어 앞으로도 중도 탈락자는 계속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탈락자 중 융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사람은 17명, 금액은 1억7천188만원이다.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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