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선관위가 내년 4월 제 16대 총선의 공명성을 실현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선관위는 이를 위해 선관위가 직접 나서는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4대 행위에 대한 중점 단속과 함께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유권자들이 함께 하는 감시·신고망 구축에 주력할 방침이다.
선관위가 선정한 4대 공명저해 행위는 △음성적 금품·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허위사실 유포 △정당·후보자의 사조직 선거개입 △공무원,통·반장 선거관여 등이다. 선관위는 또 '바른선거실천 시민모임'이 이달 중에 대구·경북 전 지역구(32개) 별로 결성이 완료되는 것을 계기로 '바선모'와 연계한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선관위는 특히 서구 '바선모'의 모범적 활동 사례를 적극 활용, 이를 지역에 확산시킬 경우 공명선거 정착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선관위는 연말까지 민간에서 특별단속위원과 공명선거감시위원을 선정·위촉하는 한편으로 최근 성행하고 있는 광역 선거운동 경향에 대비, 단속반을 광역화 해 기동성있는 단속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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