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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제림주택 법정관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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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 채권자와 입주 예정자들에게 줬던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되갚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이광수(54) 법정관리인은 관광호텔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부동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춰 제림주택의 정상화에 역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도 뒤 협력업체 동의를 얻어 공사 중단된 옥포제림뉴타운 공사를 끝냈고 진천동 사업도 공사를 재개했다. 불필요한 부동산을 조기에 매각해 부채를 상환하는 한편 운영자금도 적지않게 확보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회사 운영자금이 충분치 않다. 미분양 아파트와 저조한 중도금 납부율이 회생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이 관리인은 고정비 지출이 거의 없는 상황인데다 외부 환경이 좋아지고 있어 회생을 자신하고 있다.

"외형보다 수익성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작지만 탄탄한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키우겠습니다. 이같은 경영 방식은 내년 초 법원의 최종인가가 결정되는대로 현장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全桂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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