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내년부터 3급이상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연봉제를 실시한다.11일 부산시에 따르면 공직사회에 경쟁원리를 도입하고 적극적인 행정수행을 위해 공무원 목표관리 수행실적을 근거로 한 고위직공무원에 대한 성과연봉제를 내년부터 실시키로 했다는 것.
연봉제는 시정운영체계를 지방행정의 성과 및 실적중심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3급이상 공무원에 대해 우선적으로 실시된다.
이에따라 시는 올해초 도입돼 시행중인 목표관리제의 수행실적을 오는 25일까지 평가한 뒤 내년도 연봉선정 자료로 활용한다.
시 관계자는 "연봉평가에서 연공서열과 온정주의를 배제, 최대한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해 잡음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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