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지난해 8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이후 취한 식량지원 중단과 국교정상화 협상 동결 등 대북 제재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14일 공식 발표했다.
내각대변인인 아오키 미키오(靑木幹雄) 관방장관은 이날 해제를 발표하면서 "일·조 협상 환경이 정비돼 대화를 추진할 수 있는 호기로 판단하고 있다. 예비회담을 연내에 개최하고 싶다"면서 "북한에 국교정상화를 위한 전향적인 대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일본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항조치로 취한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자금 협력 동결 △전세기 운항 중단 △식량지원 중단 △국교정상화 협상 동결 등 4개항의 제재조치는 이로써 약 1년3개월만에 모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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