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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이후 주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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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주요선거 이전보다 이후에 더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증권거래소가 지난 85년 이후 7차례에 걸친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선거 전후 1개월 사이 종합주가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선거전 1개월간 주가는 평균 1.6%정도 하락했다.

이에 비해 선거 다음날과 1개월 후 주가는 평균 10%나 상승했다.

이는 지금까지 선거전에는 선심성 공약이 남발되면서 주가가 상승하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긴축재정 등 선거전에 풀린 자금을 거둬들이는 경우가 많아 주가가 하락한다는 속설을 뒤집는 것이다.

특히 이같은 속설을 바탕으로 내년 4월로 예정돼 있는 국회의원 선거후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여서 향후 주가흐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선거라는 변수만으로 주가등락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증시는 선거전에 이미 선거후 각종 우려요인들이 반영돼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다가 선거가 실시된 이후에는 오히려 정국이 안정되면서 오르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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