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

◈삼성투신 1억 경품 안동서 16명 당첨

○…이승엽 선수 홈런 신기록 수립 기념으로 삼성투신이 모집한 1억원 경품 펀드 추첨 결과 안동시민 16명이 무더기로 당첨돼 화제.

삼성투신 안동지점 직원들은 22일 상금 500만원인 2등에 안동시 평화동 백모(42)씨가 당첨되는 등 안동지역 한곳에서 16명의 당첨자가 줄줄이 탄생하자 의외의 결과에 놀라워 하는 모습.

김규동(43) 지점장은 "전산 시스템을 통한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렸는데 마치 요술을 부린 듯 지역 고객들이 연속 16번째나 줄줄이 당첨됐다"며 스스로 놀라는 모습(안동)

◈동거남 주벽에 격분 방안 불질러

○…의성경찰서는 23일 동거남의 주벽을 이유로 방안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 건조물 방화)로 정모(49.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3일 새벽 1시 25분쯤 동거남 권모(38.의성군 구천면)씨가 평소 주벽이 심하다며 다투다가 권씨가 집을 나가자 이에 격분, 방안에 등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다.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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