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구미사무소 관내 지역에서의 11월중 어음부도율이 올들어 최저 수준을 나타낸 가운데 어음부도율의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구미사무소에 따르면 구미를 비롯 김천.상주.칠곡지역의 11월중 어음부도율은 전월보다 0.02% 포인트가 하락한 0.09%로 지난 9월(0.10%) 기록했던 최저수준을 경신했다는 것.
지역별로는 구미지역(칠곡포함)이 0.08%로 지난 9월 이후 하향안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김천지역은 0.25%, 상주지역은 0.05%로 전월보다 어음부도율이 하락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11월중 어음교환액은 1조5천9억원으로 전월보다 2천511억원이 증가됐으나 어음부도액은 13억원으로 1억원이 감소했다.
한편 11월중 당좌거래 정지 업체 수는 9개사로 전월에 비해 7개사가 증가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도소매업이 각각 2개사가 증가했다.
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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