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합숙소 무단이탈 물의 정대훈 대표팀서 제외

대한축구협회는 29일 올림픽 대표팀 코칭스태프의 건의를 받아들여 정대훈(22.포항 스틸러스)을 올림픽 대표에서 제외키로 했다.

정대훈은 지난 25일 합숙소를 무단으로 이탈해 외박을 하고 돌아와 대표팀 내부규율을 어겼고 허정무 감독은 선수들의 기강을 잡기 위해 협회에 징계를 요청했다.한편 축구협회는 이날 허정무 감독과 기술위원회의 협의를 통해 내년 1월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 참가할 국가대표 18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대표팀 명단

△감독= 허정무

△코치= 정해성, 김현태

△트레이너= 최진한

△GK = 김병지, 이운재

△DF = 이임생, 김태영, 강 철, 김영철, 오명관, 이병근

△MF = 노정윤, 김진우, 박성배, 김재영, 서동원, 임관식

△FW = 최용수, 안정환, 곽경근, 이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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