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정 아이디어 하나로 국비 수십억원 절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칠곡군이 수십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을 행정 아이디어를 동원, 단 한 푼의 예산도 들이지 않고 일궈내 화제가 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달 왜관읍 일대 낙동강 호안 보강및 둔치 조성 공사를 계획하면서 대구시 북구 제2 팔달로 건설 현장에서 나오는 잔토를 낙동강 공사 현장으로 처리해 줄 것을 요청, 코오롱 건설로 부터 20만㎥의 깨끗한 잔토를 공급 받았다.

군은 이 잔토로 호안 보강및 둔치 조성 공사를 시행해 3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을 단 한푼의 군비도 들이지 않고 3만여평의 둔치를 만드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둔것.

군은 이 둔치를 군민의 체육 및 행사 장소 등 다양한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한국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다부동 전투 지역 일대 유학산에 6·25 격전지 순례 탐사로 6.25㎞를 개설하면서 공공근로사업으로 대체해 5억원 이상의 사업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은 공공근로사업이 겨울철에 활용도가 비교적 적다는 점과 임도 개설 사업에 이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적극 활용, 국비 지원까지 쉽게 받아 냈다.

군 관계자는 "약간의 행정 아이디어를 발휘하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며 "이같은 아이디어사업 들이 많다"고 말했다. -李昌熙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CBS 라디오 생방송 인터뷰 도중 이재명 대통령의 방문을 이유로 전화를 끊어 논란이 일었고, 이후 보좌진의 착오로...
한국가스공사가 캐나다 자회사인 코가스 캐나다 에너지 유한회사에 7천670억원을 출자하여 지분을 100% 확보할 계획이며, 이는 LNG캐나다 ...
우정사업본부는 최근 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발견되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 안내서는 실제 형태와 유사하게 ...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28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8000명 이상이며 추가로 1만명을 더 배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