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강호 연세대가 코맥스배2000 농구대잔치에서 명지대를 꺾고 첫 승을 올렸다.
연세대는 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최병훈(22득점)과 김동우(18득점.8리바운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전날 고려대를 제압한 명지대를 92대78로 눌렀다.
연세대는 전반 김동우와 최병훈이 팀 득점의 절반가량을 터뜨리면서 리드를 주도했고 전반 2득점으로 부진했던 이형주가 후반들어 13점을 쏘아대 팀승리를 거들었다.
명지대는 전날 고려대전 승리를 이끌었던 서병원이 2득점에 그치는 등 주전들의 슛이 침묵해 패배했다.
◇5일 전적
연세대 92-78 명지대
(1승) (1승1패)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한동훈 "김종혁 징계? 차라리 날 찍어내라…우스운 당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