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지난해 12월 26일 시행한 지방 9급 사회복지직 공무원 필기시험에서 전체 응시자 435명 중 65명이 합격, 14.9%의 합격률을 보였다.
7일 경북도가 발표한 합격자 공고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남자는 116명이 응시해 응시자 중 14.7%가, 여자는 319명이 응시해 15.0%인 48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중 장애인은 3명(응시 15명)이며 이중 2명이 남자이다.
이같은 비율은 응시자 남녀비율이 26.7:73.3이었고 합격자 비율은 26.2:73.8로 비슷하게 나타나 군경력 가산제 폐지로 여자들만 합격했던 대구시와는 달리 응시자와 합격자의 성별 분포에서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 합격자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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