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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지도부 지역방문 총선 본격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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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각 정당이 총선후보자 공천작업에 돌입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각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하는 지구당 창당대회와 출정식을 방불케하는 신년 교례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총선을 대비한 세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오는 20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앞두고 있는 새천년 민주당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만섭.장영신 창당준비위원장, 김중권.송자 창당준비위 부위원장, 김민하 고문과 국민회의의 권노갑 고문, 이종찬 부총재, 장영철 전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까지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안동을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어 권정달 국민회의 부총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서 민주당 창당준비위원으로 참여한 이순목 우방회장과 안동시장을 지낸 김규재 대구상의 상근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날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울진.영양.봉화 지구당(김중권.27일)과 군위.칠곡 지구당(장영철)의 창당대회를 잇따라 개최,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도 14일 오전 대구 동대구호텔에서 대구시지부(위원장 강재섭)와 경북도지부(위원장 박헌기) 합동으로 대규모 단합대회를 겸한 신년교례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당 소속 지역 국회의원 전원과 문희갑 대구시장.이의근 경북지사를 비롯한 지역 한나라당 소속 시장.군수.구청장 전원, 그리고 시.도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장단 등 약 1천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 시.도지부는 지난 6.4 지방선거는 물론 각종 재.보궐선거의 압승 분위기를 오는 4.13 총선에 까지 이어 가도록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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