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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친절 명함' 제각

○…칠곡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는 최근 친절 명함 2천매를 제작, 사고 당사자들에게 일일이 나눠줘 좋은 반응.

명함에는 조사 직원 전체 명단과 전화, 사고 처리에 필요한 서류 등을 적을 수 있는 메모란까지 마련해 사고 당사자들의 처리에 편리함을 제공.

김영보 사고조사계장은 "민원인들에게 친절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명함을 만들었으며 최근엔 계를 3부제 운영하기 때문에 24시간 직원 2명이 대기, 신속한 현장 조사를 하고 있다"고 설명.

◈"있을 수 없는 일" 일축

○…김천시의 상징물로 지난해 10월15일 건립된 시민대종이 '깨졌다'는 소문이 지난해 말부터 유포되어 시청에 확인전화가 쇄도하자 관계 직원들이 사실 해명에 진땀.

시청 새마을체육과 대종관계자는'총무게 5천관(18.75t)에 두께가 무려 22.1cm로 웬만한 충격에는 끄떡없다'며 한마디로 헛소문이라 일축.

시민대종은 예비 및 준공 타종식과 연말 재야의 종 타종식 등 그동안 여러차례 타종식을 가졌다고 말한 시청 관계자는 "종을 쳐보지 못함을 시기하는 일부 사람들이 만든 음해성 유언비어일 것"이라며 건재함을 과시.

◈"못쓴다면 누가 사나"

○…예천군 의회가 의장실의 멀쩡한 의자를 고급 의자로 교체했다가 말썽이 나자 구입 가구의 매각방침을 세우는 등 횡설수설.

군의회가 집기를 서울에서 구입했다는 소식에 지역 상인들은"지역에도 유명상품 대리점이 있는데 왜 서울에서 구입했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의회의 처사를 비난.난처한 입장에 처한 군의회가 구입 가구를 집행부에 의뢰, 공매 처분 하겠다고 하자 지역민들은 "의회가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교체한 집기를 공매한다는 것은 군민을 또다시 기만하는 처사"라며 불쾌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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