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이클연맹(회장 조희욱)이 연내 남북종단국제사이클대회를 추진한다.
조희욱 사이클연맹회장은 19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새천년을 맞아 통일을 앞당기고 국내 사이클의 중흥을 위해 서울과 평양을 잇는 국제사이클대회를 연내에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을 비롯, 국제사이클연맹(UCI)에서도 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2월말까지 기본계획서를 마련,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북한에 이를 정식 제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북종단사이클대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 서울과 평양을 잇는 코스로 남북에서 각각 3일씩 열릴 예정이나 가능하면 북경-백두산-한라산-도쿄 코스로 연장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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