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걸리버스의 용병 조니 맥도웰이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통산 1천500리바운드를 돌파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맥도웰은 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99-2000 애니콜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보 엑서스와의 홈 경기에서 22점·19리바운드를 기록하고 막판 황금같은 가로채기로 84대80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로써 이번 시즌 리바운드 1위를 지키고 있는 맥도웰은 정규리그 통산 1천508개의 리바운드를 달성하며 프로 사상 처음으로 정규리그 통산 1천500 리바운드를 넘어섰다.
현대는 '컴퓨터 가드' 이상민의 부상 결장에도 불구하고 맥도웰의 활약으로 5연승하며 22승7패가 돼 선두 SK 나이츠에 1.5게임차로 다가섰지만 삼보는 2연패하며 14승14패로 단독 3위에서 삼성 썬더스와 함께 공동 3위로 내려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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