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천년 메달 판매 씁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는 얼마전 IMF때 전 국민이 동참하여 금모으기운동에 참여했다. 장롱밑에 넣어둔 어린아이 돌반지까지 들고나와 접수창구에서 줄을 서가며 나라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잊어버렸는가?

지금 한국조폐공사에서는 순금으로된 새천년공식 기념메달을 2천만원에 판매한다고 접수를 받고 있다. 서민들은 생각도 못할 일이다.

물론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어린이를 돕는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마음이 씁쓸하다.

과연 메달을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팔아야하는지 한번쯤 생각하기 바란다.

변재억(대구시 북구 노원3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