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이전을 위한 학술용역연구기관으로 영남대 연구팀(팀장·최외출 교수)이 선정됐다.
달성군과 군의회는 26일 용역기관 선정회의를 열고 경북대·계명대 등 지역 3개 대학에 대한 학술용역 신청을 논의한 결과 지역사회개발·환경·녹지분야·지방재정 등 각 부문의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된 영남대 연구팀을 군청이전 연구기관으로 결정했다.
영남대팀은 칠곡·청송·울진군 등 지역 기초자치단체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다른 대학에 비해 용역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용역계약은 이번달 중에 체결되며, 중간보고회와 지역 공청회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군청이전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달성군과 군의회는 군청이전에 따른 각종 잡음을 우려, 이전 최적지로 1곳만을 선정해 줄 것을 용역기관에 주문했다.
姜秉瑞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
조국 "오세훈 당선, 제가 보고 싶겠나…내년 선거 피하지않아, 국힘 표 가져올 것"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삼국통일 후 최대 국제이벤트 '경주 APEC' 성공(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