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한판 비아그라 '가루지기'는 가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북한판 비아그라로 알려진 '가루지기'는 단순 인삼제품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청은 가루지기의 위탁가공업체인 '정풍한방제약' 식품사업부가 품목제조보고서에는 북한산 장뇌산삼만을 사용해 제조했다고 적어 놓고 실제로는 국내에서 구입한 장뇌삼을 혼합해 만든 사실을 적발했다.

또 위탁판매업소인 '씨피코 국제교역'은 무신고 유통업체로 제품포장지에 '북한 최고위층의 건강과 장수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장수연구소에서 개발한' 등의 허위사실을 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은 이에 따라 이들 업체를 행정처분토록 시·도에 의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