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에 가입한 후 목숨을 잃는 사람들 가운데는 자동차사고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고 다음이 암(癌)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남자는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많은 데 비해 여자의 사망원인은 암이 으뜸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보험개발원(원장 朴性昱)이 97년1월~98년12월중 생보가입자 사망원인을 조사한 결과 8만5천677명의 사망자가운데 29.6%인 2만5천338명이 재해로 죽었고 다음이 암(22.9%), 고혈압·심장 등의 순환기질환(16.4%), 간과 위·십이지장 등 소화기질환(8.6%)의 순이었다.
남자의 사인으로는 재해가 32.7%로 가장 많은 반면 여자는 암(28.3%)이 최대 사인으로 꼽혔다. 남자가 여자보다 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은 것은 그만큼 외부활동이 많기 때문이라고 보험개발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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