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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차전놀이 독일 공연 리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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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차전놀이의 진수가 독일에서 펼쳐진다.

안동차전놀이 보존회와 안동시는 오는 6월 1일 독일 하노버엑스포 개막식 기념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안동차전놀이 공연 일정과 단원 구성을 결정, 조만간 리허설에 들어간다.

이번 차전놀이 공연단 규모는 500명. 안동 정보대학생과 안동시 의용소방대원이 주축인 동체꾼과 머리꾼, 풍물 농악대 등 200여명은 지역에서 선발해 참여하고 보조 놀이꾼 300명은 독일 현지 교민들로 구성됐다.

지역에서 선발된 단원들은 다음달 초부터 3개월간 실제 공연 프로그램에 따라 10 ~15회 연습을 한 뒤 오는 5월 28일 현지에 도착, 6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총 7차례의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하노버 엑스포 주최측이 우리 문화재청에 체류비 부담 조건으로 차전놀이팀을 지정, 초청해 이뤄졌으며 참가 단원과 공연횟수 등에서 차전놀이 해외 공연 사상 최대 규모다.

안동차전놀이는 이 지방에서 전승된 민속놀이로 동채.동태싸움이라고도 불리운다..음력 정월 보름날 청장년이 동.서부로 나뉘어 동채를 메고 벌판에서 힘과 기를 겨루는 밀기와 누르기의 복합형 남성집단 놀음으로 중요 무형문화재(예능보유자.이재춘.59)로 지정돼 계승되고 있다.

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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