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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어업' 힘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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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어장개발 계획

영덕군은 앞으로 정치망 어업은 규제하는 대신 양식어업은 적극 개발하는 방향으로 연안 어장 자원을 활용할 방침이다.

영덕군의 금년도 어장 이용 개발계획에 의하면 기존 정치망어장은 5년간의 면허기간이 만료된 곳에 대해서는 동일 기간에 한해 면허연장을 허용해 주지만 신규 정치망 면허는 일체 내어주지 않기로 했다는 것.

또 선원부족 등으로 면허 면적에 대한 어장운영이 어려운 정치망어장은 규모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영덕군은 그러나 기르는 어업 확대차원에서 양식어업은 적극 권장키로 하고 미역, 우렁쉥이 등의 양식이 가능한 수면은 개발을 촉진, 어민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것.이같은 방침은 정치망어장의 난립으로 연안어자원이 고갈되는 것을 막고 기존 면허를 갖고 있는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영덕군내 정치망어업 및 양식어업 면허는 각각 36건과 114건이다.

鄭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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