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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취업 높은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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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불평등적 요소가 너무나 많다. 장애인이 어릴적 소아마비를 앓아 약간의 다리만 절지만 보통 업무를 보는데 아무 지장이 없는데 여기저기 백방으로 직장을 알아봤지만 허사였다며 차라리 장사하겠다고 나섰다. 그분의 얘기는 어제 오늘, 한두 장애인만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정부가 올해는 장애인 공무원 숫자를 1만명 수준까지 올리겠다는 계획에 반가움을 갖는다. 그와 맞춰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방식도 현재의 권장사항이 아닌 의무사항으로 바꿔 장애인 고용을 더욱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기업들의 장애인 채용규모는 전체 기업체 직원기준으로 볼때 0.54%밖에 안된다. 다른 선진국에 비춰볼 때 너무나 적고 부끄러운 수치다. 이것은 우리 사회가 아직도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그러므로 일반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시각도 고치고 장애인의 고용기회도 확대할겸 올해에는 반드시 장애인의 기업체 채용규모를 의무사항으로 고쳐줬으면 좋겠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에서조차 배제된다면 정말 서글픈 일이 아닐수 없다. 모든 기업들에게 비율을 정해 장애인 채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이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고 권장사항이라 별 효과가 없다. 올해는 이것이 반드시 의무사항이 돼장애인들에게 노동기회를 줬으면 좋겠다.

김종서(대구시 달서구 파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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