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알프스 조난 한국인 등반객 전원 구조

일본 기타(北)알프스 등반중 조난, 구조를 기다리던 한국인 남녀 등반대원 11명이 19일 오전 현지 경찰에 의해 헬기편으로 모두 구조됐다.

이로써 지난 17일 일본 중부의 해발 3천m급 니시호타카다케(西穗高岳)와 오쿠호타카다케(奧穗高岳)의 중간지점에서 악천후로 움직이지 못하고 갇혀있던 한국인 12명이 모두 무사히 구출됐다.

경찰은 앞서 18일 전치 2주의 중상을 입은 여자대원 김주옥(金周玉·28)씨를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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