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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관급공사도 공개 입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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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내 건설업체들

청송군내 건설업체들이 지금까지 수의계약(간이입찰) 해오던 1억원 이하의 소액 관급공사를 올해부터 대상을 경북도내 건설업체로 확대하고 공개 경쟁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업체들은 울진군의 경우 지난해부터 1천만원 이상 관급공사를 공개 경쟁입찰제로 변경, 실시해 입찰에 따른 특혜의혹 및 입찰 부조리를 근절시키고 예산도 2억여원 이상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는 것.

이에따라 군내 일부 건설업자들은 군이 지금까지 2천만원이상 1억원까지 공사는 지역 건설업자들을 대상으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이입찰제로 실시해 응찰된 사업자와 계약해 발주해오던 것을 도내 건설업자로 확대해 공개경쟁입찰로 바꿔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이에 따라 군내 건설업자들은 2천만∼1억원 이하 일반공사,2천만~7천만원 이하 전문공사, 2천만~5천만원 이하 전기·통신공사는 입찰공고 적격심사 결정통보라는 경쟁입찰 과정을 거쳐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특히 군내 일반·전문건설업자들은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입찰을 실시할 여유가 없거나 특정인이 기술을 가지고 있어 경쟁을 할 수 없는 때와 수의계약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때 등 불가피한 경우를 빼고는 모두 경쟁입찰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해 2천만이상 1억원까지 관급공사 37건을 간이입찰제로 13억3천100만원으로 사업자를 선정됐으나 수의계약 특혜의혹이 끊이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입찰 방식의 전환으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고 예정가격의 85% 이하는 입찰에서 배제돼 부실공사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金敬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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