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이지리아 종교충돌 회교·기독교 20명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州)에서 21일 회교 법률인 '샤리아(Sharia)' 도입 문제를 둘러싸고 회교도와 기독교도간 충돌이 발생, 최소한 20명이 숨졌다고 목격자들이 말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수 만명의 기독교도들이 주도 카두나시(市) 중심부에 집결, '샤리아 반대'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고 이에 맞서 샤리아 도입을 지지하는 회교도들도 시위를 벌였다면서 이 과정에서 양측간에 유혈충돌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