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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지역 연고제 2001 여름리그부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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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가 2001년 여름리그부터 지역연고제를 도입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23일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5개구단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여자농구 활성화를 위해 2001년 여름리그부터 지역연고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여자농구연맹은 여자농구에 대한 인기가 높고 2천석 이상의 실내체육관을 보유한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지역연고제를 실시하기로 하고 올 여름리그 이후 구체적인 실무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구단들은 신생팀이 창단될 경우 신생팀은 기존팀 선수 가운데 베스트 5를 제외한 1명을 지명하고 각 구단에서 내놓은 3명의 선수 가운데 1명을 데려가 팀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원길 총재는 " 관심을 끌고 있는 제 6구단 창단문제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 라면서 "내년에 지역연고제까지 도입되면 여자프로농구도 남자농구 못지않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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