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 주도세력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순 전 한나라당 명예총재를 대표최고위원으로 하고 당명을 '민주국민당(약칭 민국당)'으로 하기로 했다. 조 대표와 김윤환·신상우 의원, 이기택 전 의원, 장기표씨 등 5인은 또 임시대변인에 한나라당 대변인을 지낸 전국구의 김철 의원을 선임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이날 한나라당을 탈당, 의원직을 내놓았다. 이들은 창당 실무를 총괄할 사무총장 내지 간사장도 조만간 선임키로 했다. 후보로는 한나라당을 탈당한 서훈, 한승수 의원이 거명되고 있다.
한편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상현 의원과 박정훈 의원 등은 27일 민국당 참여를 선언하고 민주당 탈당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최고위원을 맡아 서대문갑 출마나 비례대표 후보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합류 무산설이 나돌기도 했던 김광일 전 의원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국당 합류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당 합류가 예상됐던 김용환 희망의 한국신당 집행위원장은 입당 형식과 절차, 신당추진세력의 영남지역 편중성 등을 들어 참여를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李東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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