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보행자 신호 점멸 연장 오히려 사고 유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얼마전부터 도로의 신호등 체계가 변경되었다. 파란불이 켜져있는 시간이 줄고 깜박이는 파란불 시간이 늘어났다.

교통체증의 완화가 주목적인지는 몰라도 이것은 주객이 전도된 불행한 일이다. 도로란 사람 중심으로 개편되어야 한다.

교통체증으로 인해 물류비가 상승되고, 공회전으로 인한환경오염이 심화된다는 사회의 제발전이 무엇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가를 상실한 논리다.

깜박이는 파란불로 인해 젊은이도 도로를 횡단하기에 무척 불안함을 느끼고 있으며, 더구나 노약자나 어린이는어쩌할 수 없는 초조감을 느낀다. 이는필연적으로 사고를 일으킬수 있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깜박거리고 있으니 도로를 건너는 사람은 빨리 건너라는 것은 자동차 중심의 논리이다. 인간이 거리를 편안히 걸어다닐 수 있는 기본적인 자유마저 앗아간 신호등 체계 변경은 하루 빨리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황대용 (daipung@hanmail.net)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