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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뒤덮인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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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서 보도 공사를 새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바닥에 깐 벽돌의 모양이 사각형도 있고 다른 형태도 있어 단조롭지 않아 좋다. 그런데 문제는 차도 쪽을 따라 보도에 심어진 나무들이다. 나무 밑동 근처를 조금 남겨 놓고는 나무 둘레가 보도로 완전히 덮여 있어 과연 나무가 제대로 숨을 쉴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렇게 하지 말고 나무들이 늘어선 쪽은 차라리 잔디를 죽 심으면 보기도 좋고 나무도 한결 건강해지리라고 본다.

김인숙 (경산시 진량읍 양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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