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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자민련.주말 TK 세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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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 대거 출동 예정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경북과 대구지역에서 당 지도부가 출동한 가운데 지구당 개편대회와 당원필승대회 등을 잇따라 열고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TK지역 세몰이에 돌입한다.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당 지도부는 11일 오전 구미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구미지구당 개편 대회에 이어 이날 오후 3시에는 경북고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대구 수성갑 지구당 정기 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김 명예총재는 총리 퇴임 이후 처음으로 박정희 전대통령 생가를 방문, 침체된 지역내 자민련 바람을 다시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도 구미와 포항 등을 잇따라 방문, 맞불 작전에 나선다.

이회창 총재는 홍사덕 선대위원장 등과 함께 13일 오전 김윤환 의원 탈락으로 공천 파동의 진원지가 됐던 구미지구당 정기대회에 참석해 흔들리는 '표심'의 진화 작업에 나선다.

또 오후에는 칠곡 지구당을 방문하는 데 이어 포항에서 당원 1만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리는 '경북지역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총선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한다는 계획이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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