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 학내분규사태가 파행을 거듭하자 교육부가 이달 말까지 학교정상화가 되지 않을 경우 관선이사 파견검토 등 미래대 사태 개입방침을 학교재단측에 통보했다.
교육부관계자는 18일 법인측이 학장을 선임하는 등 이달 말까지 학교 정상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관선이사 파견을 비롯, 각종 제재조치검토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4일째 학장실앞 라운지에서 농성을 벌여온 미래대 교수협의회는 17일 성명서를 내고 △ 재단 이사진 전원 교체 △민주적 절차에 따른 학장 선출 △해직교원 전원복직 등을 요구했다.
또 학교재단 측은 지난 10일 긴급이사회를 개최, 이모교수를 학장으로 선임했으나 절차문제 등 내부잡음으로 최종 결정이 연기됐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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