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군 초·중·고생 27명 '영 챔버 오케스트라'창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칠곡군내 초. 중. 고교생들이 실내 악단을 창단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칠곡군내 청소년 27명으로 구성된 칠곡 '영챔버 오케스트라(단장 고은경)'는 지난 23일 왜관 신협 복지관에서 창단식을 갖고 청소년 문화 보급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영챔버 오케스트라는 왜관읍에서 음악학원을 운영하는 고은경(32)씨가 청소년들의 예술 활동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함양시키려는 취지에서 제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단원들은 공개 오디션을 거쳐 뽑힌 지역 인재들.

비올라, 첼로, 플루트 등의 악기로 실내악의 깊은 맛을 보여줄 영챔버 오케스트라는 왜관신협 복지관에서 연습을 가진 후 오는 6월 창단 공연을 열 계획이다.

단장 고씨는 "연 2회 정기 연주회를 열어 단원들에게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 줄 생각"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칠곡·李昌熙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