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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3차 日문화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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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3차로 일본문화에 대해시장을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일본측에 알려왔다고 일본관리들이 25일 밝혔다.

일본 센다이(仙臺)시를 방문 중인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날 나카소네 히로후미(中曾根弘文) 일본 문부상과의 회담에서 3차 시장개방 대상에는 애니메이션과 소프트웨어, TV 프로그램 등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리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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