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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경기장 쇼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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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수성구 내환동 대구종합경기장 주차장 지하 쇼핑센터 민자유치사업에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거 참여의사를 밝혔다.

31일 오후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합경기장 수익시설 민자유치 사업설명회엔 대구의 화성산업(주)을 비롯 8개 국내외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중 화성산업 등 7개 업체가 응모등록했다.

응모등록업체는 화성산업(주)외에 한국까르푸·(주)농심가·(주)신세계백화점·삼성물산(주)·롯데쇼핑·(주)타이거풀스 코리아 등으로 대구·부산·외국업체가 각 1곳이고 서울업체가 4곳이다.

종합경기장 주차장지하 쇼핑센터는 1만4천303평으로 쇼핑센터외에 복합영상관·휴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민자사업자는 400억원 이상 들 것으로 예상되는 주차장 지하공간을 개발하는 사업비를 전액 부담해야 한다.

대구시는 응모등록업체로부터 5월2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은 뒤 6월경 사업자를 선정하고 8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02년4월 준공토록 할 계획이다. 쇼핑센터는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이후 설치된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구성,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해 민자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曺永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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