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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中企 자금사정 '2분기 더 악화'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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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는 자금이 넘쳐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들은 담보부족, 금융기관의 까다로운 대출심사 등으로 올 2/4분기에도 '풍요 속의 빈곤'에 시달릴 전망이다. 3일 달성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4분기 달성.고령.성주지역 기업 자금사정 전망'에 따르면 이 지역 제조업체의 기업자금사정에 대한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1/4분기 대비 55에 불과해 자금사정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늘고 있지만 대부분 영세 기업들이 담보부족, 담보물 저평가, 까다로운 대출심사 등으로 자금 확보가 어렵기 때문.

완성차 판매호조로 인해 호황기를 맞고 있는 전기.전자.자동차부품제조업체의 BSI는 84로 섬유(68), 종이(46), 비금속광물(40), 화학제품(32) 제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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