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 업체 사이트들이 저마다 회원 확보에 전력을 기울이는 모습이 역력하다. 해외여행 상품권에 자동차, 노트북 등 각종 경품을 내걸고 수억원에 해당하는 현상금을 거는 사이트들도 있다. 또한 추천 회원에게 특혜를 주는 등 저마다 회원수 부풀리기에 고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하지만 이렇듯 회원가입에 열을 올리는 사이트들이 회원들의 신상정보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그리 보이지가 않는다. 일단 한 사이트에 가입을 하면 이상한 메일과 상품정보가 날라오기가 일쑤이고, 심지어 회원정보를 기업체에 팔어넘기는 악덕업체들도 있다고 한다.
회원들의 신상정보 유출에 대해 보다 충분한 보안을 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필요이상으로 많은 인적사항을 기재하는 식의 회원가입 사항도 개정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든다.
유재욱(73mice@hanmail.net)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