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가 2000년 전국럭비춘계리그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을 했다.84년 창단한 원광대는 17일 서울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대학부 결승에서 혼자 13점을 올린 김봉근의 활약으로 인천전문대에 18대16으로 역전승, 16년만에 우승의 한을 풀었다.
전반을 8대13으로 뒤진채 끝낸 원광대는 후반들어 조직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저지하면서 빠른 공격을 펼쳐 승부를 뒤집었다.
한편 대학부 3, 4위전에서는 대불대가 많은 선수들의 부상을 이유로 기권, 육사가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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