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시험에서 꼭 시정 되어야겠다고 느낀게 있다.응시원서엔 병원에 가서 몇가지 검사를 거친뒤 병원장의 '이상없음'을 알리는 도장을 받아 첨부하라고 되어있었다. 그래서 지정된 병원을 찾아 갔는데 황당한 일이 있었다. 간호사가 귀찮다는듯 대충대충 검사를 하는 것이었다.
색구별검사도 "보이죠? 구별가죠 ?"라고 묻고는 끝이었고, 시력검사도 아주 성의없이 두세 개를 짚어서 물어보더니 자기 맘대로 양쪽모두 1.5로 기록해 버렸다.난 교정시력이 많이 되어도 0.6정도 인데도 말이다. 그리고 옆 간호사에게 "이건 대충대충 해서 도장만 찍어주면 돼"라고 말했다.
이런식의 무성의한 검사는 나중에 자동차사고를 자초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별일 아니라고 쉽게 넘길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안전을 생각한다면 정확한 검사를 시행했으면 한다.
강승경(rkdtmdrud86@hanmail.net)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