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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파동 대구경찰청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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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명 전보 인사대구시 중구 성인오락실 뇌물수수사건 파문과 관련, 대구지방경찰청은 20일 수사·형사 5년 이상 근무자, 동일부서 10년 이상 근무자 670명을 타 경찰서로 전보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대상자는 대구 전체 경찰관 4천400명 가운데 15%에 달하는 숫자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 검찰 수사대상에 오른 대구 동부서 형사반장 ㄱ씨와 중부서 형사반장 ㅇ씨가 19일 추가로 사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검찰의 소환을 피해 잠적한 4명의 경찰관 중 3명이 사표를 냈다.

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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